음 정 수 EUM JEONG 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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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ild life-boy1(인생건축-소년1)

Build life-boy1(인생건축-소년1)

wood(나무), steel(철), 2014

Build life-boy2(인생건축-소년2)

Build life-boy2(인생건축-소년2)

wood(나무), acrylic(아크릴), 2015

Build life-girl1(인생건축-소녀1)

Build life-girl1(인생건축-소녀1)

wood(나무), steel(철), 2014

Build life-girl2(인생건축-소녀2)

Build life-girl2(인생건축-소녀2)

wood(나무), steel(철), 2015

Build life-girl3(인생건축-소녀3)

Build life-girl3(인생건축-소녀3)

wood(나무), acrylic(아크릴), 2015

Build life-man1(인생건축-남자1)

Build life-man1(인생건축-남자1)

wood(나무), steel(철), 2014

Build life-man2(인생건축-남자2)

Build life-man2(인생건축-남자2)

steel(철), print in the cloth(천에 인쇄), 2015

Build life-woman1

Build life-woman1

detail

Build life-woman1(인생건축-여자1)

Build life-woman1(인생건축-여자1)

wood(나무), steel(철), 2014

Build life-woman2(인생건축-여자2)

Build life-woman2(인생건축-여자2)

wood(나무), acrylic(아크릴), 2015

Build life-woman3(인생건축-여자3)

Build life-woman3(인생건축-여자3)

steel(철), print in the cloth(천에 인쇄), 2015

Build life(인생건축)

Build life(인생건축)

Numbers

Numbers

detail

Numbers(숫자)

Numbers(숫자)

candle(초), epoxy(에폭시), cement(시멘트), 2013

Untitled(무제)

Untitled(무제)

(나무), steel(철), 2014

Korea Tommorow

Korea Tommorow

코리아투머로우 전시풍경

Passion of the present(이 시대의 열정)

Passion of the present(이 시대의 열정)

artiticial rose(조화 장미), epoxy(에폭시), aluminum(알루미늄), 2013

Passiong of the present

Passiong of the pre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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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ling

Sailing

detail

Sailing(항해)

Sailing(항해)

epoxy(에폭시), ladol(인체모형), model ship(모형배), aluminum(알루미늄), 2012

Shut up!

Shut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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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ut up!(쉿조용!)

Shut up!(쉿조용!)

epoxy(에폭시), urethane(우레탄), aluminum(알루미늄), lacquer paint(락카도색), 2012

Passion of the past

Passion of the past

detail

Passion of the past(지난날의 열정)

Passion of the past(지난날의 열정)

dried rose(말린 장미), epoxy(에폭시), aluminum(알루미늄), 2013

Build Life

 

하루하루 매 순간 우리는 자신의 길을 걸어간다. 꿈과 목표를 향하든지, 집착과 욕심에 사로잡히든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알 수 없는 혼란스런 세상이지만 어쨌든 우리는 저마다 자신의 인생사를 쓰며 살아간다. 그러면서 희로애락을 느끼며 세월도 흘러가고 언젠가 그 에너지가 모두 방전되고 불태워져 버린 날 우리는 삶을 마감할 것이다. 또한 그 마지막 날은 희극일 수도 있고, 비극일수도 있고, 밋밋한 서사일 수도 있지만 한 인간의 역사가 완성되는 날일 것이다. 아직 긴 세월을 살진 않았지만 삶과 죽음, 그리고 그 속에서 이루어지는 여러 스토리에 의해 우리가 살아간다는 것과 그런 일련의 과정 속에서 축적된 한 인간의 삶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삶의 에너지는 닳고 육신은 죽음으로 소멸 돼 버리지만 매 순간이 차곡차곡 쌓여 한 인간사가 완성됨을 한층 한층 쌓아 올려 결국 한 건물이 완공되는 건축의 일반적 의미에 투영한다. 또한, 건물의 각각의 층은 비슷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에 따라 활용도가 조금씩 다르듯이, 매일 비슷한 삶이지만 매 순간 다르게 일어나는 스토리로 하루하루가 다름을 표현한다.(작가노트/음정수)

 

Every day, every moment, we walk our own lives. Whether it for the dreams and aims, or in obsession and greed, in a confusing world in which right and wrong cannot be told apart, we live while writing our own lives. The time passes with various emotions, and we will end our lives one day when the energy has been all depleted and burnt. The last day may be comedy, or it may be tragedy, or plain narration, but it is a day completing the history of a person. 

I have not lived a long time, but I have come to think about life and death, and that we live in various stories within them, and the life of a person accumulated in such process. 

As time flows, the energy of life is depleted, and the body becomes extinct through death, but the completion of a human history by the accumulation of every moment was reflected in the general meaning of buildings, in which a building is completed through the accumulation of floors. Also, though the every floor of a building is formed in various structures, their utility differ according to the people who live within the space, and that every day is different because of the stories occurring in every moment is expressed.

 

Pixel +

 

매 순간 일어나는 이성과 감성의 충돌 속에 우리의 삶은 이어진다.

특히나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 때문에 주위 환경과 영향을 주고 받을 수 밖에 없는데, 주고 받는 영향들 속에서 일어나는 감정적 변화와 이에 반응하는 이성적 논리의 끊임없는 상호작용으로 나와 우리는 정립된다 볼 수 있다.

주어진 환경이 저마다 다른 이유로 반응하는 감성적 변화 또한 개별적이다. 이렇게 수없이 다양한 감성적 반응은 이성적 논리로 하여금 의식 속에 가둬두길 강요 받는다. 그러나 이러한 구속이 심할수록 대립하는 감성적 변화는 요동치고 만다. 이들의 대결에서 우세한 쪽으로 우리는 매 순간을 선택하며 살아간다. 때론 이성적으로, 때론 감성적으로..

 

이러한 이성과 감성의 상호작용을 ‘Pixel’이라는 단위로 표현하면서 이들의 합으로 나 혹은 우리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만들어 낸다.

‘Pixel’의 단위는 육면체 큐브로 나타내는데 이는 지독하리 만큼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것에 대한 반영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육면체 내부의 채움의 정도는 이성적 논리에 따라 숨막힐 듯한 감성의 호소라 할 수 있다.(작가노트/음정수)

 

Our life is connected in a collision between reason and emotion at all times. Especially, because human is social animal, they give and take an influence as a necessity. And I and we are defined by a continuous interaction between emotional chance in giving and taking an influence and rational logic reacting it.

Because a given situation is different, each, emotional change for reacting it is individual, too. Like this, infinitely various emotional reaction is under a pressure that lock in a sense by rational logic. But as this bondage become serious, conflictive emotion change shakes. In their fight, we live with selecting every second toward the flowing tide. Sometimes rationally, sometimes emotionally...

 

We make my or our whole image of their addition, with expressing reaction of these reason and emotion by unit ‘Pixel’. Unit ‘Pixel’ is expressed by hexahedral cube, this is a reflection to a logical and rational thing, severely. And a degree filling internal cube is like an appeal for a stifling emotion by rational logic.

 

<우리 모두를 위한 기념비>

 

하루하루 매 순간 우리는 혼자만의 인생의 길을 걸어간다. 태어나면서부터 누군가의 가족, 친구, 동료로 함께 살아가면서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존재하지만 한편으로는 한 사람의 독립된 개인으로서의 꿈과 목표, 집착과 욕망을 이루기 위해 살아간다. 이렇게 우리는 저마다 자신만의 인생사를 쓰며 살아간다. 그러면서 희로애락이 담긴 인생을 경험하며, 세월도 흘러가고 결국은 그 에너지가 모두 방전되고 불태워져 버린 날 우리는 삶을 마감하면서 하나의 이야기를 완결 짓는다.  개인들의 역사의 그 마지막은 희극일 수도, 비극일 수도 있고 평범하고 뭐 하나 특별한 것도 없을 수 있지만, 어떻게든 하나의 생명이 만들어 낸 이야기들은 그것만으로도 가치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음정수는 이러한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음정수는 건축물의 구조를 가지고 이러한 삶의 흔적들을 만들어내고 있다. 인간이 사용하는 공간인 건축물이라는 것은 인간의 역사와 흐름을 같이 하는 것으로 한 사람들의 가치관과 의식이 반영되기 때문에 시대의 분위기를 특징짓는 상징이 되기 마련이다. 또한 건축물들은 새로운 기술이나 자재를 사용하여 새로운 시대를 알리는 이정표로서의 역할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다양한 건축의 양식이 변해왔지만 변함없이 가지고 있는 건축의 기본은 수직과 수평의 균형을 가져야 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작가는 이렇게 한 시대를 대표할 수 있는 건축물 특히 현재의 시대를 대변할 수 있는 높은 건물들을 모티브로 선택하였다. 그리고 이를 통해 한 사람의 인생의 시간을 담아내고자 하였다. 한 사람의 인생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시간이 흐르면서 삶의 에너지는 점점 소비되고, 육체와 정신은 죽음으로 소멸되어 버리지만 그 순간순간들이 쌓여 인간의 역사가 완성됨을 한 건물이 완공되는 건축의 일반적인 의미에 투영하였다. 작가는 하나의 공간을 사무실이든 거주의 목적이든 상관 없이 사용하는 공간들의 각각의 층은 비슷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지만, 그 공간을 이용하는 사람들에 따라 그 개성이 드러나고 각자 다른 모습으로 살아간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것의 차이는 그렇게 커 보이지 않으며, 오히려 서로 다르면서도 비슷한 인간으로서의 삶을 표현하고자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가 쓰는 재료는 건축에 주로 쓰이는 나무, 철, 등을 사용하고 이를 통해 다양한 공간으로 이루어진 인간의 형태들을 표현하고, 건축구조물의 개체들을 군집시켜 거대한 인간의 모양을 하고 있는 건축구조물로 만들어 내고 있다.

 그렇다면 그의 이야기대로 음정수의 작품을 살펴보자. 그의 작업은 건물이 높이 쌓기 위해 특정한 구조를 가지고 한층 한층 쌓아 올라가듯이 사람의 인생이라는 것도 이와 다르지 않다는 그의 이야기와 같이 구조물을 차곡차곡 쌓은 높은 형태를 보여준다. 그런데 음정수의 작업에서 나타나는 외형의 모습들은 모두 비슷하다. 위에서도 작가의 이야기를 언급했듯이 모든 사람들의 삶은 모두 다를 것인데 그가 만들어내는 작업에서는 그 차이를 쉽게 찾아 볼 수 없다. 이는 일단 재료상으로 모든 작품들이 공통적으로 나무로 만들어진 구조물과 그 틀을 감싸고 있는 철제 구조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이다. 물론 자세히 살펴보면 비례가 맞게 쌓여진 것도 있고, 불규칙적으로 불안한 모습으로 쌓여지거나 불에 그을리고 무너져버린 것도, 마모되어 버린 흔적과 안이 훤히 드려다 보이는 투명한 것도 있고, 무엇인가 더러운 것을 뒤집어 쓴 것들도 보인다. 그러나 모두 크기에는 차이가 있지만 엇비슷한 인간의 모습으로 완성되어 있다. 정리해 보자면 음정수는 건물의 내부의 차이를 드러내는 것이 아니라 겉의 외형만을 특징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는 것이다. 내부의 사람 하나하나마다의 특성을 담고 있는 개별적인 이야기보다는 모든 사람이 삶의 시간 동안 겪을 수 밖에 없는 외부의 영향에 의한 흔적들만 남기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그의 외형적인 작업을 보면 특별한 인간의 특징과 개성을 찾아보기 힘들며, 오히려 단순하고 평범한 그리고 담담한 시선이 드러난다. 여기에는 인간의 삶에서 나타나는 희로애락(喜怒哀樂)의 감성적인 부분보다는 객관화되고 일반화 되어버린 기념비와 같은 구조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작가는 왜 이러한 기념비와 같은 작업을 하고 있는 것인가? 그리고 외부적인 영향의 흔적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그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한 사람의 인생이라는 것은 모두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있지만, 사실은 건축물과 같이 비슷한 기본 구조를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이야기이다.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사람은 태생적으로 유년기 시절을 거쳐 청년기, 장년기, 그리고 노년기까지의 시간의 흐름에 따른 변화 과정은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기본 구조이다. 이러한 기본 구조의 틀 안에서 삶의 이야기가 만들어지며, 여기서 우리들의 개별적인 이야기들로 채워진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이러한 육체의 변화라는 요인으로 인해서 우리의 인간으로 삶에서 나타나는 기본적인 갈등과 고민들이 시작된다. 하지만 우리는 때로는 바쁜 일상에 살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시간의 흐름에 무심하기도 하다. 하지만 우리는 유한한 삶 속에 존재하고, 생의 마지막의 순간이 왔을 때 이 모든 개별적인 이야기들은 끝을 맺는다. 그리고 이렇게 한 번밖에 살수 없는 개별적인 유일한 인생은 삶의 끝에서 다시 죽음이라는 시간의 삶의 기본구조로 인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돌아오게 된다. 이 순간은 인간이면 누구나 맞이하게 되는 시간이다. 그리고 죽음의 순간 다시 말하면 인생의 한 이야기가 완결되는 그 시간까지 살아온 사람들의 개인의 삶은 실패한 인생이더라도, 성공한 인생이라도, 그것이 길었던 짧았던지 간에 우리도 그 길을 똑같이 걸어갈 것임을 알기에 모두의 삶은 존중 받아야 할 것이다. 따라서 음정수의 작업은 같은 길을 걷게 될 우리 모두를 위한 기념비라고 볼 수 있다. 이것이 작가가 작품을 통해서 개인의 차별화된 개성을 드러내는 것보다 우리의 삶이라는 것의 기본 구조를 드러내는 외형에 집중하는 이유일 것이다.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서 우리가 무엇을 생각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 지금 살아 있는 모두는 아직 그 시간에 다다르지 않았기 때문이며, 우리가 언제 그 시간을 맞이하게 될지도 알 수가 없다. 그러나 아마도 그 때가 되었을 때에는 오히려 사회적인 지위나 인간 관계 등 나를 규정하고 있는 것들에서 벗어나서 그냥 ‘나’로서 존재하게 되지 않을까? 그리고 이 모든 ‘나’는 죽음을 앞둔 그 순간 모두 동일해지지 않을까? 이러한 생각들이 음정수가 이렇게 모두가 다시 동등해지는 그 순간을 기억하기 위한 기념비를 통해 우리네 삶에 대해 다시 한번 음미해 볼 수 있는 작업을 보여주고 있는 까닭이다. 그는 삶의 유한하면서도 복잡 미묘한 이야기를 단순한 기본구조로 변화시켜 우리의 삶에 가장 밀접한 인공물인 건축물에 투영하여 단순화해서 보여주고 있다. 정리하자면 이번 개인전에서 선보이는 그의 작업은 이런 복잡하면서도 단순한 외형적인 구조를 통해 인간 삶에 있어서 그 불변의 구조와 틀을 파악하고 삶이라는 것은 모두에게 동등하다는 작가 자신의 인생에 대한 생각을 효과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알다시피 인간의 삶의 대한 주제는 무궁무진한 이야기를 가지고 있다. 따라서 이제 시작점에 서있는 작가가 앞으로 그의 작업을 통해 인간의 삶에 대한 내밀한 구조에 대한 이야기들을 어떻게 자신만의 방식으로 보여 줄 것인지 기대해 본다. 신승오(페리지갤러리 디렉터)

 

<Monument For the All of Us> 

 

Everyday, every moment, we walk our own roads. We exist as a part of a society as someone’s family, friend, and co-worker, but we exist as an individual, to achieve dreams, goals, obsession and desire. We all live while writing each other’s history. Experiencing lives with various emotions, the time flows, and burnt with all the energy drained, our lives are ended, and stories are completed. The last day of individual history may be comedy, tragedy, may be ordinary with nothing special, but the stories created by the respective lives would have value as itself. Eum Jeong Soo has interest in such stories. 

Eum Jeong Soo is creating the traces of lives with the structure of buildings. Buildings, as space used by humans has the same flow as the history and the flow of humans, reflecting the value and the consciousness of the people, being a characteristic of eras. Also, the buildings have the role of signposts marking new era by using new technology or materials. However, even through the change of various construction styles, the basics of construction are that it needs the balance of horizontality and verticality. The artist has chosen the tall buildings speaking up for the current era as motives. He also sought to express the time of a person’s life through this. As a person is born, the time flows, the energy of life is depleted, and the body and spirit becomes extinct by death, but the moments accumulate to form the history of a human being. He reflected in the general meaning of life in construction of a building. The artist states that though the respective layers are created in similar structure regardless of its purpose, whether it be for office or for residence, he states that its characteristics are shown by the people utilizing the space, and that they all live in different forms. However, the difference is not large, and it sought to express human lives that are different and similar at the same time. Also, the material that he used were wood and iron, often used in construction, and expressed human forms in various spaces, gathers the construction forms into a human-shape construction. 

 Then let us view Eum Jeong Soo’s piece as he says. His work is piled up as a building has a specific structure, and like his story showing that human lives are no different, shows a form with the various constructions piled up. However, something to note here is that the exterior of the forms in Eum Jeong Soo’s work is all similar. As the artist’s story was mentioned above, the human lives would all differ, yet in his work, the differences cannot be found. This is because, firstly, all the pieces are made in wood, encased in the iron parts. Of course, in detail, there are proportionately piled ones, and irregularly piled ones, or ones covered in something dirty. However, though there are differences in size, they are completed in somewhat similar human form. In summary, Eum Jeong Soo is not showing the differences in the interior of the buildings, but emphasizing its exterior. Rather than the respective stories encasing the traits of individuals, he is showing the traces of external influence during their lives. In the exterior work, it is difficult to find the traits and the characteristics, and rather simple, ordinary, and plain sight is shown. This has a monument-like structure, in objective and generalized form rather than the emotional parts of human lives. 

 Then why is the worker working in such a monument-like way? What does the trace of the external influence refer to? That is, the life of individuals all have different stories, yet it has similar fundamental structure like buildings. As we are all aware of, humans experience childhood, adolescence, manhood, and old age. The stories of lives are created in such fundamental structure, and this is filled in our respective stories. On the other hand, through our physical changes, the fundamental conflict and worries begin in our human lives. However, because we live in busy everyday lives, we often neglect such flow of time. However, we exist in limited lives, and in the last moment of our lives, such individual stories come to an end. Also, such respective, only lives return to a circumstance that cannot help but recognized by the fundamental structure of life, death. This moment is a time met by every human being. Also, the moment of death, or in other words, a moment completing every human life is common for every life, whether it be failed life, successful life, and whether it be short or long, it must be respected. In other words, the work of Eum Jeong Soo is a monument for everyone. It is the reason that we focus on the exterior showing the fundamental structure of our lives rather than showing the differentiated charactericstics of individuals. 

 We do not know we will think at the last moment of our lives. That is because the alive have not reached the time, and because we have not met the time. However, at the moment, shouldn’t they deviate from what regulate them, such as social positions and human relationships as just themselves? Also, shouldn’t everyone become equal in this moment of facing death? Such thoughts are the reason why Eum Jeong Soo shows work allowing us to rethink our lives through monuments to remember the moment. He alters the finite, yet complicated stories of our lives in the simple, fundamental structure to reflect them on buildings, human-created structure much close to our lives. In short, his work in this exhibition will identify the unchanging structure and frame of human lives through such complicated, yet simple external structure, and expresses the thought of the artist that life is equal for everyone. The topics on human life have infinite stories. Thus, we can look forward to how the artist at the beginning point will show stories regarding structures human lives in his own 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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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정 수 EUM JEONG SOO

 

홍익대학교 일반대학원 조소수료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조소졸업

 

수상경력

2014 제4회 JW중외 Young Art Award, 중외 학술복지재단

2014 가송예술상, 가송재단

2013 제8회 청주국제공예공모전,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조직위원회

2013 KOREA TOMORROW 선정작가, KOREA TOMORROW

 

개인전

2015 Built 人, 갤러리 도스(서울)

 

단체전

2015 NEW & EMERGING ARTISTS, LVS PROJECT(서울)

2014 가송예술상 – 제4회 여름생색전, 공아트스페이스(서울)

2013 KOREA TOMORROW 2013,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서울)

2013 청주국제공예비엔날레 <익숙함 그리고 새로움>, 옛 청주연초제조창(서울)

2013 Neo-Inscription 전, 아트스페이스 H(서울)

2012 홍익국제미술제-국제학생교류전,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서울)

2012 Archive-on going, 서울대학교 우석홀(서울)

2012 흥미진진, 갤러리 골목(서울)

2011 Switch, 빨간 벽돌 갤러리(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