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지미킴, [National Anthem]

  • 72.7 x 60.6cm, Acrylic on panel


    I imagine a coming night train which is suspending crescent moon when I am singing national anthem. All I deeply concern is whether to catch the train or to catch the pipe which I like. Under the sky of floating derby hat and interrogation marks. I fear the night scenery under daytime sky, and I fear more about myself under distracter. Is it a crime to be not fine when everyone is fine? Is my habit of denying the fixed answer a crime? Yes. Everything is bullshit.


    국가를 부르다 보면 초승달을 앞에 매달고 달려오는 밤열차가 떠오른다. 나는 열차를 잡아야 할지, 내가 좋아하는 파이프를 잡아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진다. 중산 모자와 물음표들이 떠다니는 하늘 아래에서 말이다. 낮 하늘 아래에서 펼쳐지는 밤 풍경에 공포를 느끼고, 선택지에 놓인 나 자신을 보며 더 한 공포를 느낀다. 모두 괜찮다고 하는데, 혼자 괜찮지 않은 것이 죄인 것일까? 정해져 있는 답을 부정하려 했던 습관이 죄인 것일까? 그래. 모두 개소리다. (지미킴/작가노트 중)

bottom of page